원영님
1987년04월27일생 (양력)
첫인상은 어딘지 모르게 말걸기 힘든 느낌을 주는 당신. 그렇지만 본인은 낯가림을 하지 않으며 유연한 인물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성심성의를 다하는 인격자. 특히 약한 입장의 사람을 지키며 권력에 대항하는 박애주의자이기도 합니다. 주위에도 같은 성의를 요구하여 그것이 불가능한 상대에게는 무심코 잔소리 심하게 비평하기 십상입니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에게 지시받는 것은 대단히 싫어합니다. 섬세한 신경과 분명한 지성으로 객관적인 판단이 항상 가능합니다. 개성과 독창성은 부족하지만 예술면에서 풍부한 감성이 있으며 그 센스를 살릴 수 있다면 더욱 운세가 안정될 것입니다. ------------------------------------------------------------------------------------------
http://www.charanavi.co.kr/ 사주 팔자와 여타 테스트들의 총집합격인 컨텐츠로 개인 및 기업 대상의 컨설팅을 하는 회사인 듯합니다. 원산지는 역시 미신의 천국, 일본. 호랑이 옆에 있는 EARTH라는 마크에 일본은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큐슈가 구별 될 정도로 인도보다 크게 그려놓고 한반도는 아예 윤곽도 안 그려놓은 것만 봐도 기분이 좀 찝찝합니다. 그 정도는 기업 정체성 문제이니 넘어갈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찝찝한 기분을 만들어준 것은 저 기업이 수익을 올리고 있는 서비스의 내용, 그 자체였으니까 말입니다 적용사례에서 어느 보험회사의 사례를 보았을 때에는 아예 소름이 끼칠 정도였습니다. 통계학의 탈을 쓴 점쟁이 기업에서 사업 판단을 좌우하는 자료를 받고 신입사원을 채용할 판단의 근거자료로 삼는다? 그냥 사주 전문가를 CEO로 쓰지 그럽니까. 성공사례와 긍정적인 판단사례만 소개해놓고 안심을 시키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근거자료가 기업의 손에 들어가면서 부정적인 판단에는 쓰이지 말라는 법이 있습니까? 그 덕에 사주팔자 안좋은 사람은 보험가입도 거부당하고 채용도 안되는 겁니까? 이 쯤 되면 '나쁜 사주팔자'를 실질적으로 '나쁜 물건'으로 만드는 것이 아닙니까? 개인적으로는 이 따위 사업이 번창하는 일은 절대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세부적으로 나누었다 치더라도 세상에는 60억개 이상의 인격이 존재합니다. 누군가 건방진 저에게 상처를 받고 '버럭!'하면서 준 교훈입니다. 아무리 많이 알고 있다 해도 인격은 시시각각 변합니다. 상대방과 마주한 그 시간, 공간, 상황에서의 확정된 근거에 의한 판단과 논리가 아닌 운명론적 성격판단을 행동의 근거로 삼는 기업은 그 오차에 의한 리스크를 꾸준히 쌓아갈 것이며 언젠가는 그 리스크가 폭발하고 말 것입니다.
네, 맞습니다. 12세기 심리학 맞네요.적어도 거짓말은 안 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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