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빛사랑"은 아직 단 한번도
사주 팔자라는걸 본적이 없다,
또한 열번도 넘는 이사를 다녀도
길일(吉日)이라고 말하는 날에 이사를 가본적이 없다,
또한 점쟁이 한테
정식으로 점 이라는것을 보려고 가본적이 없다,
다만
다른 사람이 점을 볼때 곁에 있다가
어부지리로 몇마디 들어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나는 뭘 본다는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잘 맞추면 자기들이 부자되는 점을 보면 될텐데
하나같이 그들이 부자로 사는것을 못 보았으니까...!!! ㅎㅎㅎ~
옛날에 아주 영험한 도사가 있었다,
어느날 과거 시험을 보러가는 수재 세사람이 찾아왔다,
그들은 세사람중에 누가 합격될지 물었다,
도사는 눈을 지그시 감더니 그들에게 손가락 하나를 내 밀었다,
그리고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세명의 수재는 손가락 하나의 뜻이 궁금했으나 천기누설이라는 도사의 말에
더 이상 묻지를 못하고 그 자리를 물러 나왔다,
수재들이 돌아간 후에 시종이 호기심에 차서 물었다,
스승님께서 손가락 하나를 내민것은 무엇입니까?
"한명이 합격된단 말입니까?"
"그러니라"
"그들 가운데 둘이 합격 된다면요?"
"그럼 하나가 합격되지 못한다는 뜻이니라"
"그럼 셋이 모두 합격되면 어떻게 하죠?"
"그때는 하나도 빠짐없이 합격된다는 뜻이니라"
시종은 그때서야 깨닫고 나서 말 하였다,
"이것이 바로 "천기" 였군요,"
ㅎㅎㅎ~~~이것이 바로 사주팔자 였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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