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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혁붕(소이)의 태몽을 꾸지 못해 참 아쉽다..

울 엄만 나 가졌을 때 호랑이 두마리가 집안에 엄마 품으로 들어왔다던데....

다만...울 시어머니가 꿔주신 꿈이 있다... 용꿈..^^ 시어머니는 복권을 하나 서셨더란다..

손주는 꿈에도 생각못하시고...ㅋㅋ

대신 난 요즘 아빠 꿈을 자주 꾼다...

그래서 울 아가는 아빠가 보내준 선물이라는 걸 의심치 않는다..

얼마나 손주가 보고 싶으셨으면...울 아빠....이렇게 애써 만들어 보내셨을까?!

생전에 아버지시라면 가능할 것 같다....

결혼도 하기 전에 손주만들어 오라고 난리셨으니까..ㅡ.ㅡ;;

울 시어머니의 용꿈과 울 아빠의 손주사랑의 합작품....어떤 아가가 나올려나...몹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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